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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트!!

요 며칠간 여러가지로 바빠서 올리지 못했지만,

이제 다시 올려볼까 한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낸지 벌써 일주일이..

시간은 겁나 빠름!!

토론토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에 찍은 풍경!!




일단 캐나다에 공부도 할겸, 일도 할겸해서 들렀다

대부분 홈스테이 룸랜트 쉐어하우스 등을 사용하는데,

홈스테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넓은 땅만큼 높은 건물이 없는 캐나다 토론토의 생활

건물은 높아봐야 3층짜리라 하늘이 정말 가깝게 느껴진다..ㅎㅎ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집은 2층짜리,,

이 집의 주인은 필리핀계 아메리칸으로

10여년전에 캐나다로 이민와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집앞 풍경은 여느 집과 다를것 없음....

정말 조용하고 지루한 동네라,,

밤 6시가 되면 거리에 사람이 없다....



내부는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2층으로 올라가는 길과,

주방, 식탁 거실을 볼 수 있다.

사진으로는 넓어 보이나 실제로는 약간 좁은 느낌...



거실 식탁에는 핫소스와 케찹 그리고 씨리얼등이 있고,

아침 점심 저녁을 이곳에서 해결한다..

집 주인들과는 같이 겸상을 하지 않고

이곳에 음식을 놔주는데 의외로 맛있는 음식을 해준다!!ㅎㅎ



주방에는 왠만하면 쓸일이 없는 곳이다.

신기한 것은 정수기 대신 싱크대 오른쪽 옆에 있는 기계..

저곳에서 물을 마시는데 KANGEN water라며 물을 받을 수 있다.ㅎㅎㅎ



거실은 대부분 홈대디가 주로 이용한다.

티비도 있어서 이쪽에서 티비를 자주 보곤 하는데,

필리핀 사람이라 그런지 채널은 항상 필리핀 채널,,,

거실에 내려와 티비 볼 일은 그닥 많이 않다! ㅎㅎ



주방과 연결되 뒷뜰의 풍경

생각보다 좁은 뒤뜰은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은 느낌!!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이용하지 않지만,

여름에는 자주 이용할 것만 같은 느낌!!



뒤뜰에는 나무도 심어져 있는데,

잘 안가꾸는 느낌..

마치 창고에 물건 쌓아둔 느낌이 강력하다 ㅋㅋㅋ




항상 홈마미가 차려주는 필리핀식 식사는,

필리핀을 많이 다녀온 나에게는 잘맞는 음식이었다!!

주말에는 항상 홈에서 홈대디 친구들과 지하에서 술마시고 노는데,

매주 그러는게 신기할 정도다...ㅎㅎ

물론 나는 끼지 못하지만 즐거워 보여 제재하고 싶지는 않음!!

빨리 적응해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을 뿐이다~ ㅎㅎ



새로운 곳에서 처음 가진 마음으로, ㅎㅎㅎ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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