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중고책은 BMV BOOKS!!

한국에 알라딘이 있다면,

캐나다 토론토에는 BMV 중고서점이 있다!!

영어로 된 책 읽으며 공부하려고

책을 사야지 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다~

친구와 약속을 기다리다가

발견한 중고책 서점 BMV BOOKS!

책 읽기를 즐기진 않지만

좋아해서 들어가봤다!!

입구에 적혀진 We buy ... ...

중고서점이구나를 알게 되었다!ㅋㅋ

일단 들어가 보기로 결심!~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입다물지도 못했다!!

3층으로 이루어진 서점에 입이 쩍~

여기서는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상태 확인후 구매를 해준다 ㅎㅎ

집에 깨끗한 책이 있다면 고고씽~

인기 책 품목도 팔고 있고,

장르별 분야별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음!!

이곳 저곳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음 ! ㅎㅎㅎ

3층은 그렇게 보고싶었던

마블 히어로들이 잔뜩!!!

영화나 페이스북에서 보던 것들이,

눈앞에 있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ㅎㅎ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더맨 슈퍼맨 원더우먼 등등!!

없는게 없을 정도로 가득가득한 마블 만화책~

정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도 들었고,

막상 읽으려고 보니 앞내용을 몰라서 패스~

마블 뿐 아니라 일본 만화책인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영어버전이 이곳에~ㅎㅎ

시간을 정말 잘 떼울 수 있었던 곳!!

의도하지 않고 들른 중고서점의 매력!!

생각지도 못했던 소비가 일어났지만,

영어로 된 서적을 구매했는데

진짜 금액은 너무나 저렴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와서 영어책 읽고 싶다면

BMV로 와서 구매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