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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등 여러 나라를

액티브하게 즐겼던 여행을 마무리 하고

여유로움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한 노르웨이였다!!



노르웨이에 지인이 있어 방문을 했다!

수도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같은 느낌

1월에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트론헤임을 1월에 방문 했는데

가장 놀라웠던 경험이 있었다~

해가 오전 11시에 떠서 오후 3시에 어두워진다!!




머무는 동안 지인의 집에서 지냈는데,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서

만들었다는 지인의 집!!

직접 만든 집에서 지낸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은 느낌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해봐야겠다 ㅎㅎ



기나긴 여행을 했던 탓이라

한 숨 깊은 여유로움은 어색했다 ㅎㅎ

아침 해가뜬 시간에 바쁘게 동네를 구경했다!

워낙에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터라,

설렘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ㅋㅋ



동네를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는데,

색이 알록달록 이쁘게 꾸며진 집도 보였다!

노르웨이는 왠만하면 집은 각자가 짓는다고 들었다 ㅎㅎ



하늘도 그렇고 높은 건물도 없어서,

너무 깨끗하고 영롱한 하늘을 맞이했다

그리고 덤으로 상쾌한 공기도 마실 수 있었음!!



해가 뜨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해질녘의 풍경이 아님!! ㅎㅎ

구름 한점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보고 있자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지난 2017년의 기억이

천천히 지나가는 듯 했다 ㅎㅎ



지금 한국은 엄청난 더위에 녹아내릴거 같은데,

사진으로나마 노르웨이의 겨울을 보고있으니

조금은 더위가 가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곳은 자연적으로 생긴 썰매장으로,

동네에 아이들이 점심 먹고나서

찾아와 신나게 떠드는 곳이었다 `~`



이미 동네 꼬마들이 와서 설매를 타고 있었다!!

다 커서 무슨 썰매냐 하고 안타고 있다가

한번 탔는데 아이들보다 더 신나서 놀았던,,,,ㅎㅎ



어느덧 해가 넘어가고 있었는데,

어두운 시간이 많다보니 움직임도 덜해지는것 같았다

해 떠있을 때 고작 움직일 시간은 5시간,,ㅎㅎ



아무 생각없이 동네를 걷다가 마주한 하늘!!!

파스텔색으로 너무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었다~




노르웨이는 주변에 교회같은

성당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

색이 너무 이쁘고 추웠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노르웨이였다~



신기한 점은 교회 주변에는,

항상 공동묘지가 있었다!!

으스스한 분위기 보다는 성스러운 느낌이 강했음~



바쁘게 이것저것 꼭 봐야만 했던 여행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 서서 즐겼던 여행!!

모든지 항상 빠른 템포로 즐기는 것보다

한 숨 깊게 내쉬는 휴식같은 여행도 필요한 것 같다~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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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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