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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빠서 그런지 블로그를 많이 못 쓰고 있다.

가을이 온만큼 가을 제철음식을 먹기 위해 주말에 방문한 곳!!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대하와 전어다.

집 근처에 생긴 무진장회센타!!

회를 좋아하는데 집 근처 생겨서 방문을 했다!!



가을인 만큼 대하인지 새우인지 수조안에 많이 있다.

단대오거리에서 신구대까지 횟집이 많았는데,

기존에 있던 것들이 사라져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생겨서 다행이다 ㅎㅎ




안으로 들어오면 계산대 위로,

맛있어 보이는 회의 사진이 있다.

생각보다 실내는 작은 듯 하고

많은 손님이 자리하면 많이 앉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야외도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듯...ㅎㅎ



무진장회센타의 메뉴판 및 가격..

기존에 있었던 횟집보단 금액은 비싼감이 없지않다.

그래도 방문한 만큼 맛있게 먹고 가리라 다짐했다~ ㅎㅎ



기본 찬으로 주는 것들은 어디 횟집이나 비슷하다.

소라찜과 횟집전용 쌈장, 마늘, 고추 그리고 콩까지 ㅋㅋ

옆에서는 새우들이 맛있게 익어가는 중!!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는 대하를 보며,

주린배를 잡고 소라로 워밍업을 해본다.

무진장회센타에서 받은 미역국은 생각보다 맛있었음..



노릇노릇 소금위에서 짭쪼롬 하게 익어가는 새우들,

윤기도 좋고 맛이 기대될 정도였다.

가을엔 대하라고 하는데 사실 난 전어회가 더 좋음 ㅎㅎ



대하구이를 먹고 난 후 시킨 새우 회!!

생으로 줘서 머리 뜯은 후 껍질 벗겨 바로 먹는 회...

처음에는 잔인함에 손을 쓸 수 없었지만,

한 번 맛보고 난 후 친구들의 반응은....

구이보다 더 맛있다며 완전 행복해한다.



자른 머리는 고이 모아두었다가,

사장님께 말씀드려 구이로 변경 요청하면 끝!!

더 징그러움을 느꼈던 머리들은,

잘렸지만 살아 움직여서 꼭 워킹데드를 보는 듯 했다..ㅋㅋ



처음 맛본 신세계라며 열심히 먹고 있었다.

정신 없이 먹고 나니 머리산과 껍질산으로 가득했다.

진짜 새우는 구이보다 회가 더 맛있었다.




껍질을 다 제거 후 자신있게 자랑하는 모습..

무진장회센타에서 먹은 새우들은

한사람당 10마리는 먹은 듯 하다.

다음편은 전어를 먹고 작성하고 싶은 개인적인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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