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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에,

지난 겨울에 방문했던 부산 여행을 올리려니 날씨가 안맞아 이상하다~ ㅋㅋ

부산하면 역시 맛있는 음식이 최고듯이 먹방 찍고 왔다!



그냥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떠났던 필자의 부산 여행기!

정말 아무 생각없이 친구들과 급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침일찍 새벽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가던 길!!

중간에 들러서 우동으로 굶주린 배를 채웠다~

앞으로 펼쳐질 즐거운 부산여행을 다짐하며~ㅎㅎㅎ



어느새 도착한 부산의 남포동!!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이 넘쳐났다~

부산은 내일로를 통해 와봤던 곳이어서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다!!



부산 여행은 먹는 여행이란 말도 많아서,

우리는 일단 1인분씩 먹기로 했다!!

남포동에 있는 납작만두!

만두보다는 옆에 싸먹는 야채쌈이 더 맛있었다~ㅋㅋ



어묵고로케로 기억하고 있는 이 음식!!

2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친구들도 모두 하나 더 먹자고 해서 질렀었던 최고의 간식이었다.



남포동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온 태종대!!

친구 중 한명이 태종대에서 파는 회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찾아왔는데 역시나 이곳에도 사람이 북적였다!!



5시쯤 되있어서 사진좀 찍고 자갈밭 근처에서 파는 횟집 발견!!

일단 들어가서 주문부터 했다!!



낙지와 멍개 등 각종 신선한(?) 회가 들어왔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었다 호갱이었다는걸,,,,,ㅋㅋㅋ



기분 좋게~ 셋이서 한잔 하면서 바다를 보며 즐겁게 떠들었다!

우리가 앉아서 먹다보니 사람들도 하나 둘 들어와서 자리 했다~



마지막으로 나왔던 광어 회!!

생김새는 이래도 맛은 정말 맛있었던 술이 술술 들어갔다 ㅋㅋㅋ

역시 부산 여행은 먹방여행이 된다~




어느덧 태종대에 해가 지고있었다!!

마지막으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다시 시내로 들어갈 준비를 했다~



태종대에서 나오자마자 버스를 타는 곳이었는데,

엄청난 길이의 사람들이 자리했고,

이동할 버스는 너무나도 부족했다!!

우리는 택시타고 시내로 복귀~

부산여행은 해지기 전에 빨리빨리 이동할 것!!



그리고 도착한 부산의 남포동 거리!!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있었고,

내가 가고싶은 곳으로 이동 못하고 사람따라 흘러 가야한다...

어둑해진 거리 숙소에서 남은 여포를 풀었다~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기념일엔 부산을 찾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2박3일로 떠난 부산 이야기는 계속된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여행은 꿈꾸는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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