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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갑작스럽게 떠난 마닐라 여행!!

그렇다 비행기표는 17일날 예매했고 동생과 떠난 자유여행~

마닐라가 너무 무서운 동네라고 해서 걱정반 설렘반으로 떠났다~!!



인천 국제공항으로 가는 길에 찍은 한국의 저녁 하늘!

구름도 많고 해도 강하지 않아 이쁘게 찍힌 듯 하다!! ㅎㅎ



1시간 반의 버스길 끝에 도착한 인천 국제공항!!

이곳에 도착하면 왠지 설레임이 더 강해지는 듯한데,

다양한 사람들이 떠나고 도착하는 여행의 시작과 끝인 곳이라 그런듯 하다~




마지막으로 비행기 스케줄을 확인 후,

출국심사를 받으러 가는길,,,

마닐라 여행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길...

세부는 많이 다녀와도 마닐라는 처음이라 긴장감 두배!! ㅎㅎ



처음 타보는 필리핀에어라인!!

3/3/3의 좌석의 마닐라행 필리핀 항공!!

저렴한 가격의 항공이라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넓은 좌석에 이제 슬슬 실감이 났다!~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

필리핀 에어라인은 터미널2에 도착을 한다.

신기했던게 이용했던 항공사 마다 터미널이 다르다고 하는데,

내렸던 곳에서 다시 가서 타면 된다!!

이곳에서 택시는 잘못하면 덤탱이를 맞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제는 사라진듯... 우리가 머물 숙소까지 미터기로만 왔당~

무조건 택시타면 미터 켜달라고 하자~~!! ㅎㅎ

"turn on the meter please."



말라떼 지역에 있는 로빈슨 몰,,

그 앞에서 내린 시간은 새벽 1시반정도 였다!!

숙소는 미리 잡지안하서 찾기 힘들었던 숙소,,

일단 보이는 호텔 및 숙소로 가보자 해서 들어간

로빈슨 몰 앞 유로텔!!!

눈만 붙이고 오전에 이동할 생각이라 12시간 끊는데,

2250페소였다!! 조식도 포함된 가격 생각보다 저렴~ㅎㅎ



방 컨디션도 생각보다 넓은 방을 받음!!

퀸사이즈 베드 하나와 싱글사이즈 베드 하나!!

화장실 또한 컨디션이 좋아 간단히 머물때 좋음~~

여행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ㅎㅎㅎ



짐을 풀고 위험하지만 성인남성 두명이기에,

두려움 없이 마닐라 새벽 거리를 나섰다!!

말라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Remedios circle!!

이 근처에 있는 길거리 식당으로 앉았다!!




많은 음식을 시키며 배터지게 먹고 난 뒤에 금액은,,,

580페소 우리나라 돈 15000원의 금액!!

저렴해도 너무 저렴했다!!

그렇게 피곤한 첫날을 마무리했다~



조식이 포함된 마닐라 유로텔의 조식!!

여기의 조식은 신기한 점이 뷔페식으로 되어있는데,

밥과 빵, 씨리얼로 나뉘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아침부터 많이 돌아다녀야 하기에,

밥으로 아침을 먹었다!!


처음 방문한 마닐라는 생각보다 많이 안전하고,

구경할 곳이 많은 도시였다!!

더 재밌는 이야기는 이제 곧 시작 될 것이다~~

걸어서 떠나는 마닐라 여행!!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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