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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을 할때 너무나 생소했던 퍼레이드!!

The Pride Parade!! 성 소수자들의 권리 인정을 위한 행진

무지개가 돋보였던 행진이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거리를 막아두고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날!!

대형 차 위에 DJ부스도 만들어서

신나게 노는 퍼레이드였다!



오후가 되어 도착이 늦은 듯 했지만,

재미있는 행열들이 뒤를 이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고 있었고,

무지개 색깔의 옷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성 소수자들을 의미하는 심볼이

바로 무지개라고 해서 그들을 위한

응원을 담은 메시지 같은 느낌이었다!



해외라서 그런지 모두들 개방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있는

신기하고 매력적인 퍼레이드였다!!




거리 곳곳에는 경찰들도 배치되어서

사람들의 안전을 주시하고 있었다!!

퍼레이드 외에도 작은 골목에는,

재밌는 공연도 하고 있었다~



이 날은 가게에서도 옷을 파는데,

레인보우 심볼을 담은 옷들이

많이 보이고 깃발도 볼 수 있었다~



깃발을 두른 학생도 보이고,

가방에 뱃지와 스티커를 붙이기도하고,

심지어 머리색을 무지개로 만든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즐기는 사람중에

친근하게 대화를 했던 재밌던 친구!!

이번이 친구는 처음이라고 했다~



정말 거리에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고,

당당한 워킹을 하고 있는 퍼레이드를 볼 수있다!!



토론토 다타운인 던다스역 앞의 상황!!

평소에도 사람이 항상 붐비는데,

이날은 더 붐비는 날이었다!

한국인도 많이 보였었던 던다스!!



조금은 위험해도 보이지만,

건물 옥상에 사람들도 많이 구경하고 있었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창문에 걸터앉아 관람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사진은 몰래 찍으면 안되기 때문에!!

찍기전 항상 물어봤음!!

분장을 하고 온 옷이 너무 인상 깊어서 한장 ㅋㅋ



토론토에서 LCBO라고 술 종류를 모아서 파는데가 있는데,

이곳에서도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응원하는

깃발을 창문에 달아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중요한 날에는 항상

기자들의 생생한 리포트가 중요한데,

라이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컬리지역과 웨슬리역 사이 골목을 가면,

한국의 이태원 처럼 젊은 사람들의

골목을 볼 수 있는데,

퍼레이드가 끝나고

다들 그쪽으로 이동중이다~



맛있는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다양한 인종이 같이 사는 만큼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난 거리의 모습!!

우리나라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듯 하다 ㅋㅋ




퍼레이드 용 안전 울타리를 치우는

공무원들과 그 무리에 섞여있는

퍼레이드의 아쉬움을 함께하던 친구들!!

성 소수자들의 권리를 인정하는 행진인 만큼

더 재밌고 안정적으로 진행이 되어서

다행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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