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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한창 유행했던 드라마 도깨비!!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 했던 촬영 장소를 방문했다~



스크린에 나온 장면은 잎이 푸르른

여름 내지는 가을의 모습이었다면,

내가 방문했을 땐 새하얀 눈이 덮힌

백색의 퀘백의 모습이었다!!



몬트리올에서 기차를 타고 퀘백으로~

많은 사람들이 옷을 꼭꼭 싸메고 기다렸다!

이날은 유도오오옥 추웠던 기억이,,



VIA 기차에 몸을 싣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잠듦,,,ㅋㅋㅋ




저녁에 도착을 해서 피곤함에

잠부터 청하고 다음날 거리를 다닌 퀘백!

건물이 캐나다 토론토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항상 여행지는 올드 땡땡 인데

이곳이 바로 올드퀘백!!

도깨비 촬영지가 이 안에 있다 ㅋㅋㅋ

기대가 되서 빨리 뛰어 들어갔다!! ㅋㅋ



퀘백이라 그런지 역시 국기들도 다양했다!

거리도 너무 아기자기 하고,

너무 놀러다니기 좋게 해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곳!! Museum of civilization!!

퀘백 문명 박물관 앞의 강이 얼은 모습!!

강이 얼은채로 흐르는데,

그 모습에 자연앞에서 한참 작아졌다 ㅎㅎ



도깨비에서도 이 호텔이 너무 웅장하게 나왔는데,

스크린으로 보는 것보다 역시,

실제로 보는게 확실히 더 웅장했다!!

호텔은 오베르주 생-앙투안인데 좋은 호텔임ㅋㅋ

호텔 앞에는 썰매 탈 수 있는 액티비티도 있음!!



길이는 50미터쯔음 될 듯

가족이 타기도 하고 커플이 타기도 하고,

한번 타는데 인당 5불이었나?? 15불이었나?

속도는 물리 배웠으니 무거울 수록

빠르게 내려간다 ㅎㅎㅎ



썰매를 타고 올드 퀘백을 즐기는 중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너무 하애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데

시야까지 가림 ㅋㅋ



그냥 길따라 걷기 시작하는데,

넓은 들판도 보이고

그 눈길을 따라 워킹스키??

노르딕 스키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도착한 곳!!

김신의 묘가 있었다는 언덕인데,

눈으로 덮힌 모습은

스크린에서 볼 수 없던

다른 매력적인 모습이 볼 수 있었다~



이 호텔안에는 김고은이 편지를 보냈던 곳!!

실제로 눈으로 보니 느낌이 색달랐다 ㅎㅎ



그 외에 김고은이 공유에게 프러포즈 했던 곳!

그 계단에서 내려다 본 올드퀘백!!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ㅎㅎ



그 빨간문 찾으러 다녔다기 보다,

지나다니면서 보이겠지 했는데,

못찾아서 색만 같은 문으로 찍음 ㅎㅎ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로 넘쳤다~



토끼요리가 유명하다는 식당

먹고싶어 방문 했지만,

웨이팅이 1시간 이상 ㅎㅎㅎ

입구만 찍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했다 ㅋㅋ



프랑스 화가 여러명이서 그렸다는 작품

벽에 그렸는데 4계절이 다 들어있다!

아래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신기함이 넘쳤다 ㅎㅎㅎ



보는 내내 크리스마스 매장이 궁금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걷는데 뙇!! 눈앞에~~

스크린으로 본 곳을 실제로 걸으니

드라마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ㅎㅎ



안에 내부는 특별히 다른건 없었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데코할 것들 위주였음




어둠이 왔을 때 외관의 모습!!

이 길에는 기념품 매장이 많이 있었다!

여기서 산 티가 있는데

너무 맘에들어서 자주 입고 다닌다 ㅎㅎ



올드퀘백에서 맛있다던 음식!

아이스크림 타고 같은 느낌인데,

혼자 먹기엔 좀 많은 듯 하다

많다기보다 많이 못먹는 음식 ㅎㅎ



모든 일정을 마치고 방문한

퀘백의 기차역!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유럽풍 느낌의 시장을 연상캐 했음!!



이번 추운 겨울 눈보라를 해치고 온

VIA 기차의 모습!!

사진 속에서도 그 추위가 느껴진다!!


짧은 1박2일의 여행이었지만,

너무나 재밌게 보낸 시간이었다!!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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