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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오고나서

주말에 할일이 없을까 하다가

다녀온 곳 제부도!!



여름이라 많이 더워지고 있는 한국!!

주말에 지루하게 보낼 수 없다 생각해서

일을 마치자 마자 바로 제부도로 떠나기~

계획없이 떠났기 때문에 즐거웠다 ㅎㅎ



6월달의 제부도는 날씨는 많이 더웠지만,

아침겸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 ㅎㅎ




사람이 많이 없는 제부도 바다와 해무!

도시속 갑갑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하다 ㅎㅎ

최근에 바다구경하러 많이 온거 같았다~



친구가 맛있다고 자랑했던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꽃게탕 맛집~

이름은 안보이지만,

제부도 스카이 모텔 옆에있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나열되어있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많았다~



외부 테라스 말고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화분들이 보인다~

순간 식당이 맞나 착각이 들정도였다



제부도 식당에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안에는 난로까지 있었다!

다음번 올때는

겨울에 방문하기로 마음먹음 ㅎㅎ



배고픔에 굶주려서 기다리기 힘들어서

밑 반찬은 많이 먹었던 상태고,

기다리던 꽃게탕이 나옴! ㅎㅎㅎ



꽃게도 넉넉하게 세마리였나? 들어가있고

국물도 얼큰하니 생각보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매운탕을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신의 한수라 칭하는게 맞다 ㅋㅋ



속살이 가득하게 차올라있는 꽃게

정신없이 먹어제끼다가 찍은 컷으로

진짜 맛있게 먹었다 ㅎㅎ



물론 바닷가 근처 와서 꼭 먹어줘야 할

회도 한점한점 맛있게 먹었다!!



사람이 많이 없는 이른 바다 구경이었지만,

운치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

사람보다 갈메기가 더 많았던 제부도~



이제 슬슬 파라솔도 치고 있었고

그 주변으로 텐트를 치며

휴식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집에 가기전 산책도 많이 했는데,

제부도에서도 우체통을 발견했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하늘이 바로 눈앞에 있는게

너무 행복하게 보인다~




구름도 많이 이쁘게 펼쳐져 있었고,

우리나라만의 머드길도 

지나갈 수 있는 신기함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최근 인천, 대천, 제부도 등

서해쪽 바다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다음번은 어디가 즉흥 여행지가 될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주 한주 보내고 있다~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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