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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기상이후까지 느껴지는 한국의 여름

너무나 더운 여름 주말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선택한 서울 근교에 있는 양평으로 1박2일 계곡 투어를 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양평에 가는데,

날이 너무나 좋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1박2일 여행의 컨셉은 생존이었다~ ㅋㅋ



양평은 정말이지 많은 계곡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취사가 가능한 계곡은 찾기 힘들었는데,

계곡 주변을 가전 중 발견한 계곡!!

물 위에 파라솔이 있어서 보자마자 갔다 ㅋㅋ




양평 계곡은 사유지안에 자리를 빌리면,

평상이며 샤워시설 및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숙박시설도 있지만 우린 생존을 위한 여행이라

텐트를 치기로 했다!! ㅋㅋㅋ



진짜 양평 하늘은 티없이 깔끔하고 이뻤다!!

너무 더워서 텐트 설치하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확인도 할겸

계곡으로 일단 들어가기로 했다~



텐트를 후다닥 치는데,

텐트는 너무 오랜만이었는지

치는데 시간이 걸렸었다 ㅎㅎ



아침에 도착했던 터라 계곡을 들어가기 전

평상에 짐을 다 풀고 아침겸 점심을 준비!!

생각보다 자리를 잘 잡아서 몸은 편했는데,

떠나기 전 생각했던 그런 생존이 아니라,

약간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다!!



오후시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자리했고,

평상이며 계곡이며 진짜 많은 사람이 왔었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당일치기로 가족이 오는 경우도 많았다!!



사람이 없는 자리한 계곡중 상류로 올라가

생존을 위한 낚시를 시작했었다!!

수영은 이미 많이 했었는데

핸드폰이 젖을거 같아 찍지 못했지만,

낚시는 찍었음 ㅎㅎㅎ



그렇게 해서 잡은 물고기들!!

평고 낚시를 해본적이 없어서

낚시며 어항, 줄낚시, 생선 손질 등

많은 것을 친구한테 배웠음 ㅋㅋ



잡은 민물고기는 비릿향이 심하지만,

손질 후 바로!!! 튀김옷 입힘!!

잔인했지만 사람이 먹고 살기 위한일이라 생각했다!!




튀기자마자 맛을 봤는데,

잔가시들도 많았고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맥주 한잔과 꼴깍 먹을 수 있었음 !! ㅋㅋ



계곡에 놀러오면 뭐니뭐니 해도 삼겹살이 아니던가!!

생삼겹살 2근을 거뜬히 먹고도 부족해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들도 사먹고

성공적인 무계획 1박2일이 될 수 있었다!!



기상 이변같이 느껴지는 너무나 무더운 여름!!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양평의 계곡으로 더위를 식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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