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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많이 춥지 않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추운곳이 구미가 당겨 떠난 여행!!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맥주의 원조고향!!

삿포로에 다녀오게 됐다!!



해질녘과 어울리는 비행기!!

3시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속에서 도착한,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과 이스타 비행기의 모습이다~



삿포로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항상 볼 수 있었던,,

도착하기 전부터 얼굴이 너무나 익숙한 니카상!!

시내 중앙에 위치해 니카상을 기준으로

길찾기를 해도 될 만큼 기준이 된다~ ㅋㅋ




공항에 도착해 입국 심사를 마치면

볼 수 있는 도라에몽도 있다 ㅋㅋ

기념샷 찍고 삿포로 시내로 갈 수 있는 버스를

타러 가기로 했다!!



우리는 버스를 선택을 했지만,

가는 방법은 JR을 타고 가는 방법과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버스는 1,030엔 JR기차는 1,590엔이었다!!

빨간 노선을 따라 걸으면 타는 곳을 알려준다~



스스키노역에 위치한 아파호텔을 가기 위해

버스에서는 스스키노에서 내려 숙소를 찾았다!

모든 거리가 일본어로 되어있지만,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었다~ㅋㅋ



숙소에 짐을 풀고 간단히 저녁을 먹기 위해,

스스키노 시내를 걷기 시작했다

느낌은 외국이라는 느낌보다,

한국인데 일본어가 많이 들어간? ㅋㅋ

차이나 타운이 있듯 제펜 타운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듯..



걷다걷다 방문한 곳인 라멘 골목!!!

라면들이 즐비해 있고,

일본답게 진짜 좁게 되어있었다!!



줄이 많이 길고 하지만 자리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메뉴를 시켰다!!

금액은 전체적으로 800엔이었고,

미소, 매운미소, 소이, 올드스탈소이 등

메뉴는 딱 6가지정도? 있었다! ㅋㅋㅋ



내가 시킨 스파이시 소이 라멘!!

색은 빨갛고 매워 보이지만,

하나도 맵지 않았던 라멘,,,

국물 맛은 좋았지만 면은 그닥...

여기서 시킨 만두가 제일 맛있었던건 안비밀,,,ㅋㅋ



어느 도시가 그렇듯 낮보단 밤이 화려하다...

낮에 본 니카상의 모습은 음,,,

이젠 너무 많이 봐서 감흥이 떨어지기 시작했음! ㅋㅋ



스스키노역에서 삿포로까지 지하로 걸어갈 수 있다!!

하지만 겨울을 보기 위해!!

쌓인 눈길을 걷기위해, 일본의 겨울 모습을 담기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걸었다!!



더 걸어가라면 걸어 갈 수 있지만,

삿포로와 스스키노를 중심으로

모든게 모여있어 그 밖을 넘어가면,

우리나라 시골과 비슷한 풍경이나

건물은 낮아지고 논과 밭이 많아지는 ㅋㅋ



구글맵으로 봤던 곳 중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

니조시장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었고

털게와 함께 과일도 판매하는 ㅋㅋ

좀 이상한 구조였던 생각이 많이 들었다 !!



그래도 삿포로에 오면 꼭 먹어보라던 음식

해산물을 덮어 먹는 카이센동!!

연어 참치 게살 새우 연어알 등

가득가득 넣어 주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의외였다!! ㅋㅋ



배는 든든히 먹고 어둑어둑 해질 즈음

삿포로에서 오도리공원과 야경을 볼 수있는 곳!!

삿포로 TV타워에서 야경을 감상했다~




눈보라가 급격히 심해졌지만,

사진으로 담기보다 눈으로 담은게 많았다.

너무 다양한 모습을 볼 수있었던,

삿포로 시내 자유투어였다!!



2/21~2/24 3박4일동안 일본의 겨울을

제대로 즐기고 온 투어였다!!

첫번째 투어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삿포로 클래식 맥주!!

이 맥주는 삿포로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ㅋㅋ


한국과 이웃인 나라여서 그런지,

위화감이 많이 없었고

한국과 다르게는 추운와중에도

일본사람들의 옷은 너무 얇은 것이었다 ㅋㅋ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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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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