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본의 도쿄 걸어서 여행을 하다!!

우연히 얻은 짧은 시간을이용해 일본에 2박3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어학연수를 통해 일본 친구들도 알고있는 나로써는,

정말 행운으로 밖에 볼 수 없었다!!


갑작스러운 여행 계획에 기분이 들뜨고

준비 기간은 딱 2주정도 뿐이었다!!

일본에 대한 정보도 없던터라 겁은 났지만 일단 출발학고 보자!!



도쿄의 비행기 티켓을 끊고 도착한 나리타 공항!!

일본 배낭여행으로 온지라 나리타에서 우선 가장저렴한,

숙소를 찾아서 도쿄 시내로 이동하게 되었다!!

일본으로 배낭여행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포켓 와이파이도 챙겼다!!

하루에 7천원 미만으로 무제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도착을 하고 나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게 표시판에는,

한국어로도 표기가 되어 길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가장 저렴한 숙소가 있는 닛포리 역에 도착했다!!

나리타 공항에서 닛포리나 우에노역까지는 단 30분,

스카이 라이너를 이용하면 간단하다!!



닛포리 역에서 구글맵을 이용하여 정말 간단히 찾은,

와사비 게스트 하우스!!!

금액은 보는거와 같이 정말 저렴하다!!

하루에 2800엔이고 프런트 데스크에는 

일본인이 영어도 정말 잘하고 친절히 설명을 해준다..


해외여행은 언제나 자유여행으로~~



와사비 게스트 하우스에서 방을 배정받아서 숙소로 올라가는 복도계단!!

일본의 다양한 의상을 전시해 두어서 눈이 즐겁게 확인 할 수 있다~^^



일본 전통식 방으로 배정을 받아 타다미에서 머물었다!!

방에 오자마자 내팽겨 쳐진 우리의 짐들 ㅋㅋ

숙소는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만 보던 반신욕조도 있었다!!



출출해진 배를 움켜지고 일본 거리를 나섰다!!

모든게 한국과 반대로 되어있는 일본~

처음 겪은 일본의 풍경은 거울로 한국을 보는 느낌이었다!!



모든게 일본어로 되어있는 간판거리를 걷다가

겨우 발견한 면파는 가게에 도착!!

일본어 까막눈이라 일본 출발전 배운 단어가 있었다~

"캉코쿠노 메뉴 쿠다사이!!"

한국어메뉴 주세요~ ㅋㅋㅋ



우겨곡절 끝에 주문한 핫 소바!!!

양도 어마어마했지만 가격은 저렴해 좋았다~ㅋㅋ




주린배를 체우고나서 떠나는 일본 첫 여행!!

닛포리에서 우에노 쪽으로 무작정 걸으며 여행을 시작했다...

내 손에는 포켓와이파이와, 구글맵을 보고 걷기 시작했당~~

앞서가는 꼬마친구들을 보았는데,

한국말 하는 우리를 보며 신기해 했다!!

물론 나도 어린 친구들이 신기하긴 마찬가지였다 ㅋㅋㅋ



우에노까지 20분(?)가량 걸었는데 도착했던 우에노 공원!!

첫날은 비가와서 힘들었지만,

비가 내린 만큼 더 깨끗한 풍경의 일본을 맞이할 수 있었다~



우에노 공원은 여러 사진이 많지만 거의 비슷한 사진들이라 패스하고,

아사쿠사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발견한 일본 신기한 친구들!!

카트라이더에서 보던 연습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수퍼마리오 친구들!! 사진 찍으면 무조건 자세를 취해주어 더 재밌었다!!



우에노에서부터 1시간정도 걸어 도착한 아사쿠사의 신사!!

아사쿠사에 도착을 하면 정문에서 볼 수 있는 입구의 모습이다!

이 주변에는 인력거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인력거를 끌어주는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다 ㅋㅋㅋ



내가 느낀 아사쿠사의 모습!!

외국인들도 많고 한국인들도 많은 아사쿠사!!

한국의 인사동과 비슷한 동네로 여겨졌다`~`



다양한 전통 장비들도 팔고 있었는데,

가장 눈에 들어온 일본도들이 장엄하게 있었다!!



복귀하는 길에 먹었던 일본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라멘~~

돼지고기 수육라면이었다!!

일본에서는 계란 반숙이 정말 인기인 음식인지 항상 마주했다!

맛은 정말 맛있는데,

갈 수록 느끼하고 식을수록 맛은 짰다!! ㅎㅎㅎ



편의점에서 느낄 수 있는 일본의 도시락 클라스!!

안내 그림에서 볼 수있는 사진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ㅋㅋ

사먹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패스 했던,,,,ㅠ 아쉽다,,,ㅠ



각양각색의 택시의 모습들!!

닛포리역 앞에 있는 택시들의 모습이었는데,

확실히 한국과 차이가 있었던 것은

차가 빵빵거리는 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ㅎㅎ




어학연수 중 만났던 친구를 일본에서 만났다!!

정장을 입고 닛포리까지 일마치고 날 만나기 위해 달려와준 친구,

일본의 이자카야에 가서 음식 주문을 도와주고 있다~ ㅎㅎ



이자카야에서 일본어 까막눈인 날 위해 주문을 도와주었다!

메뉴판은 휘양찬란한게 한국의 이자카야 메뉴판과 다를게 없었다!!



이자카야에서 먹었던 일본 초밥!!

이 맛은 정말 잊지 못하겠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입에서 살살 녹는 기분이었다!!



기본 메뉴로 들어오는 완두와,

주문해서 시켰던 볶음 우동!!

반숙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날치알 우동면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었다!!



일본 전통주 사케를 시켰는데,

뜨거운 맛과 차가운 맛 두개 다 먹어봤다!!

개인적으로 뜨거운 사케가 더 입에 촥촥 감긴다! ㅋㅋㅋㅋ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고 못다한 여운을 서로 풀었던 시간,

친구도 일본에 직장을 구해 여행을 하기 힘들었고,

나도 겨우 휴가를 얻어 가질 수 있었던 여행!!

그 첫 여행의 첫날밤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배낭여행으로 얻는 행복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즐거움을 얻고,

그 여행속 만난 친구와 재 결합을 하는 날은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 Colin -








댓글
05-06 10:2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